[월간 웨딩21 편집팀]
영화 < 반창꼬 > , 드라마 < 황금의 제국 > 에 출연했던 진서연이 5월의 신부가 된다.
진서연은 지난 1일 자신의
페이스북을 통해 "세월호 사고로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어 결혼 발표를 미루고 미루다 기사가 났네요. 저 결혼합니다"라는 글을 게재하며 소식을 알렸다.
이어 "
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"라며 "앞으로는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줄 평생 친구가 함께 한다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습니다"라고 소감을 전했다.
예비 신랑은 몸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9살 연상의 남성이다.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. 오는 23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될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.
자료협조 SBS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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